[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B증권이 쌍용양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가를 기존보다 4.3% 상향한 7200원으로 조정했다.


이 증권사 장문준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시멘트 판매가격 정상화 및 원가절감효과 본격화로 안정적인 영업이익과 현금흐름 창출이 예상되고, 현 주가수준에서도 6%의 배당수익률(연 370원 배당 기준)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1.9% 늘어난 4502억원, 영업이익은 26.8% 증가한 87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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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연구원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시작된 시멘트 판매가격 정상화(톤당 6만원대 중반→7만원대 초반) 효과와 출하량 회복에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하고, 9월 완공된 폐열 처리 설비 효과 등이 더해지면서 2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고 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이 2017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 연구원은 "2017년 4분기 1회성으로 반영됐던 중단 영업이익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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