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변인은 이어 북·미 고위급회담 일정에 대해 "북·미 후속협상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될 경우 대외적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 모습을 나타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공유할만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주 한미 워킹그룹 회상회의가 열릴는 것으로 조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화상회의가 중간점검 차원인 만큼 인도적 지원, 화상상봉, 지뢰제거·유해발굴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에 대한 논의는 정해진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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