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 사회복지시설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미세먼지는 물론 한파까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오후 2시 봉은사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능력개발센터 손뜨개반 회원과 일반 주민 100여명이 참여, 완성된 목도리는 성모자애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지난 2013년 아프리카 신생아에 손뜨개 털모자를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따스미 모자와 목도리 뜨기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행사로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배경숙 여성정책팀장은 “참가자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면서 “뜻 깊은 공감과 나눔이 있는 정책으로 ‘포용 복지 도시, 강남’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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