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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靑·與·기재부, 신재민 모욕과 겁박 중단해야”

최종수정 2019.01.03 15:51 기사입력 2019.01.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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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소집해 '진실' 밝혀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3일 “청와대·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부는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한 모욕과 겁박을 중단하고 진실 규명에 나서라”며 “당장 기획재정위원회를 소집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 이상 진실에 재갈을 물리려 하지 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신 전 사무관을 향해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 응분의 책임이 뒤따를 것’이라는 등 모욕과 겁박을 쏟아내고 있다”며 “과거 공익제보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내부고발자 보호로 부정부패를 청산하겠다던 많은 행동들이 무색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와대와 기재부도 부인과 변명, 인신공격에 치중하고 있고 신 전 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무엇이 온당하다 판단할지는 분명하다”며 “신 전 사무관의 폭로는 촛불과 신적폐의 싸움이고, 촛불을 지키기 위해 촛불을 농락하고 능멸하는 정권에 대한 저항”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신 전 사무관이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며 “고통스럽겠지만 촛불을 들었던 정의감으로 꿋꿋하게 맞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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