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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주공4 원거리 등하교 초등학생 위한 통학버스 운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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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 협의 통해 통학버스 2대 운행 결정 이끌어 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강동구 고덕숲 아이파크(구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의 임시배치 학교인 대명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 2대를 운행하기로 서울시와 교육청과의 협의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덕숲 아이파크 아파트가 12월 입주를 시작했으나 단지 거주 초등학생들은 근처 학교인 고명초등학교가 주변 아파트단지 재건축으로 휴교에 들어가자 통학거리가 1.5km(성인도보 20~22분소요)인 대명초등학교로 임시배치가 결정됐다.

이정훈 의원은 “고덕숲 아이파크 입주 초등학생들이 도보로 통학하기에는 원거리이며 가는 길이 오르막이고 6차선대로를 횡단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통학버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아파트 입주자들이 통학버스 운영을 원하는 민원을 교육청 및 강동구청, 학교 등에 요구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내년부터 통학버스 운행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운행이 결정된 것이 다행”이라며 “앞으로 고덕숲 아이파크와 같은 사례가 다른 재건축 아파트 입주 시 발생할 것이므로 서울시와 교육청은 사전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동구 고덕숲 아이파크(옛 고덕주공4단지) 아파트는 기존 410세대를 687세대로 재건축, 현재 입주 중이고 약 120~150명의 초등학생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일초등학교는 2018년3~2019년8월 휴교 예정이고, 대명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는 2대가 1년 6개월간 등교 시 4회, 하교 시 5회 운행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약 1억2000만원이 배정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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