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오리온, 사드 여파로 4Q 부진하나 내년도 회복 예상"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6일 오리온 오리온 close 증권정보 271560 KOSPI 현재가 141,0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54% 거래량 123,938 전일가 14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러시아·중국이 끌었다…오리온, 1분기 두 자릿수 성장 [오늘의신상]꼬북칩·스윙칩에 훈연향 더했다…'바베큐 한정판' 4종 출시 '비쵸비 딸기' 돌아온다…오리온, 생산라인 증설 에 대해 사드보복 여파로 4분기 매출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도 실적 기대감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4%, 51.8% 줄어든 4953억원, 424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인 5540억원과 730억원을 밑돌 것으로 추정됐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중국 판매 감소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며 "10~11월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중국 건과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사드 이슈로 경쟁사에게 매대를 수개월간 뺏긴 것이 더딘 회복의 원인"이라며 "12월에 가수요의 전년동기 대비 감소 영향이 클 것이므로 4분기 중국 매출은 31.7%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내년엔 중국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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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내년 중국에서 20여개 신제품을 론칭하고 상반기 중 초코파이의 중량 증가를 동반한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격적 신제품 출시는 일단 경소상 접촉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도 중국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7%, 268% 증가한 1조897억원, 1436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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