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추가 시험 경쟁률 37대1 기록...6월 정규 공채 24.1대1보다 훨씬 높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경찰공무원 입시학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경찰공무원 입시학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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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오는 16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9급 추가 모집 시험에 16만2000여명이 몰렸다.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9급 추가 모집 시험 경쟁률이 37대1을 기록했다. 17개 시·도에서 4395명 모집에 16만2692명이 지원했다.

이는 올해 6월 실시된 정규 지방직 9급 공채시험 24.1대1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이다.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 증원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되면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한 공시생들이 대거 시험에 응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115.7대 1 ▲전북 98.8대 1 ▲부산 96.2대 1 순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42.4대 1(선발 3226명/원서접수 13만6844명), 기술직군은 22.1대 1(선발 1169명/원서접수 2만584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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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 별로는 20세~29세가 58.2%(9만4688명)로 가장 많고, 30세~39세가 34.5%(5만6159명)를 기록했다. 40세 이상 지원자도 6.7%(10,974명)나 됐다. 19세 이하는 871(0.5%)명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만3994명(57.8%)으로 남성 6만8698명(42.2%) 보다 다소 많았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내년 2월12일부터 3월16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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