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17시간 조사 끝에 귀가…네티즌 “국민 돈 개인적 이용은 교도소감”
박근혜 정부 ‘화이트리스트’ 사건 수사로 검찰 조사를 받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51)이 17시간 조사 끝에 11일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 (부장 양석조)는 전날 오전 9시30분 조 전 수석을 화이트리스트 사건, 국정원 특활비 수수사건 등의 피의자로 소환했다.
앞서 검찰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전경련에 압력을 넣어 보수단체 수십 곳에 모두 69억 원을 지원하도록 강요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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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검찰은 청와대에서 조 전 수석이 화이트리스트 기획 및 실행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매달 500만원씩 총 수천만원을 건네 받은 혐의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경위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블랙리스트 작성 및 묵인은 이해가지만, 국민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면 몇 년 교도소에 있어야 합니다(boxs****)” “법은 상하가 없다. 보복수사라는 말도 말이 안 된다. 어떤 정권에서건 범법행위는 엄정처벌해야 법치국가다(gode****)” “퍼즐은 그림과 조각을 맞추는거지, 그림 그려놓고 조각내는게 아니여(tmzh****)”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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