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싸워서 이기는 군대 위한 국방개혁에 역량 집중"
"평창올림픽 군사적으로 잘 뒷받침하자"고도 당부
정경두 합참의장(오른쪽)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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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8일 "표범같이 날쌘 군대, 싸워서 이기는 군대로 거듭나기 위한 국방개혁 2.0 추진에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정 의장 이날 육·해·공군과 해병대 주요 지휘관이 참석하는 '2017년 연말 작전지휘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합참은 전했다.
국방부가 개최한 연말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 이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군 작전사령관, 합동부대장, 합참 소속 장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북한의 전략적·전술적 위협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 평가, 내년 북한의 예상되는 도발과 대비태세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 정 의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15차례 미사일 도발 감행 등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며 지휘관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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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위기와 도전이 상존하는 이 시기에 우리 군이 새롭게 거듭남으로써 미래의 후배들에게 선진 강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군사적으로 이를 잘 뒷받침하자"고 당부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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