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제교류하며 상호 홈스테이해 눈길 끌어"


정광고, 중국 광동성 산두시 금산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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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교법인 정광학원(이사장 원일) 정광고등학교(교장 임형칠) 학생 22명은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광동성(인구 약 1억 명) 산두시 일대를 방문했다.

한·중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주관으로 정광고가 한·중 국제교류 사업에 선정되어 경비 일체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정광고 학생 및 교사는 광동성 금산고 학생 3,800명의 환대를 받았고, 이어 대강당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연을 펼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 기간 중, 2박 3일을 금산고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 가정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호텔 음식과는 다른 가정식을 맛보았고, 주로 1인 자녀를 둔 중국 가정교육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정광고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금산고를 방문하여 중국의 교육 제도와 교육 시설, 교육 장면을 꼼꼼히 살펴봤다.


금산고 학생들과 함께 천문학과 음악, 철학, 생명과학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한·중의 교육 과정과 교육 제도를 비교해 보기도 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칠판이 설치된 최첨단의 교실과 세 개 동으로 이루어진 도서관을 시찰하면서 중국이 대규모의 재정을 교육에 투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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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방문단의 일원인 정광고 김승민(16·1년)학생은 “광동성 산두시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해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무역 거점을 만든 후, 경제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다. 이러한 도시가 무섭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였다”며 “이번에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의 약동하는 힘을 느낄 수 있었고,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중 국제 교류를 추진한 정광고 임형칠 교장은 "11월 24일에는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 제25중학과 교류하기 위해 교직원 8명과 학생 29명을 중국으로 보냈다. 활발한 국가 간의 교류 사업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기른 글로벌 리더를 기르겠다”며 “교내에 국제관을 신설하여 교류 사진과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내년에는 프랑스, 미국 동부·서부와의 교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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