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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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 호남 KTX 2단계 사업을 광주송정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목포에 이르는 노선을 조속히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하 공동합의문 전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역균형발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양당 공동정책협의를 갖고, 호남선KTX 2단계 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공동 입장에 합의합니다.


현재 정부가 검토 중인 호남선KTX 2단계 사업안은 호남지역 관광, 발전 인프라 측면에서 대단히 불합리한 방안입니다. 전국의 주요 거점 국제공항은 모두 연계철도망이 이미 운영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인천공항에는 공항철도가, 김포와 대구공항에는 도시철도가, 새로 짓는 김해 신공항 주변에도 철도망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호남선KTX 2단계 사업 또한 국제공항과 광역철도망 간의 연계 전략에 맞춰 수립되어야 합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다음과 같이 양당의 공동입장을 발표합니다.


1. 호남선KTX 2단계 사업은 광주 송정에서 무안공항을 경유해 목포에 이르는 노선이 지역균형발전 및 충청권과 전북지역에서의 무안공항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


2. 양당은 무안공항 경유 안에 합의하면서 정부가 현재 검토 중인 계획안을 즉각 변경할 것을 촉구하며, 동시에 관련 예산안이 2018년도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한다.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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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동철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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