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방분권개헌 반드시 성취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 및 결의대회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구청장과 서울 지역 25개구 자치구 지역 대표들이 지방분권개헌의 염원을 담아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주관,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 이해식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의 대회사를,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안성화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우상호 국회의원, 이기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상임공동대표 등이 축사를 했다.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역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아 ‘지방분권개헌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내용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내용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미경 서울시의원,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헌법학 교수, 김성호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사회는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들은 지방분권 필요성, 개헌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분권의 내용, 주민들의 삶의 변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문석진 구청장은 토크쇼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 관련 학계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지방분권개헌의 기본적인 큰 테두리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중앙 정치권은 중앙권력구조 개편에만 관심이 있고 국민과 함께하는 상향식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자체 단체장들과 주민의 힘을 모아 지방분권 개헌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정치권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서울 지역 구청장들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에서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서울 지역 구청장들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에서 지방분권 개헌 실현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서대문구는 이날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선 이달 21일 ‘지방분권개헌 서대문회의 출범식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