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방분권개헌 서대문회의 출범식 및 결의대회 개최
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개헌 서대문회의 출범식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
출범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지방분권 서대문회의는 우리 지역 일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고 돌볼 수 있는 권한을 되돌려 받고 지방자치 근간인 자치분권 실현에 힘을 싣기 위해 구성됐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서대문회의 출범식 및 결의대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치분권이 실현돼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묶여있는 지방정부 손을 풀어 주민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그 토대가 될 개헌 노력에 힘을 더해 달라”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지방분권개헌 서대문회의 출범 배경과 자치분권이 실현돼야 하는 당위성 등을 직접 프레젠테이션했다.
지방분권개헌 서대문회의는 이달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론회’에도 참석해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전국적인 연대 강화에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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