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진공이 지원한 미래성장가치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와 자금력을 갖춘 국내 벤처투자자 14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중진공은 2012년부터 매년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과 민간투자자 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169개 업체 4283억원 규모의 후속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허석영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은 높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숨은 보석을 찾고 있는 투자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라며 "단순히 정책자금 금융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벤처투자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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