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소폭 하락에도 여전히 73%(갤럽)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73%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정적 의견은 2%포인트 하락해 18%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21~2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8%/6%, 30대 87%/5%, 40대 82%/10%, 50대 60%/27%, 60대 이상 51%/35%로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6%,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8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55%로 기록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긍정률(23%)보다 부정률(60%)이 높았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에도 47%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당도 전주대비 3%포인트 상승하며 12%로 2위를 수성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7%,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각각 5%, 국민의당 4%, 없음/의견유보 26%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가 1%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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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정당 지지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도가 동반 하락해 기존 지지층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늘어 또다시 대선 이후 최대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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