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다낭=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다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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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다자무역 지지' 선언을 환영하며 문 대통령의 12월 방중회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로운 무역을 통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성장한 우리 경제를 고려할 때 이번 합의는 매우 의미 있는 합의로 APEC 회원국 간의 새로운 역동성을 창조하는 기회"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APEC 회원국은 2020년까지 역내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과 투자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됐다"며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함으로써 모든 불공정 무역관행을 차단할 수 있게 된 점은 보호무역주의의 회귀의 일각의 우려를 씻을 수 있는 다행스러운 조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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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회담은 "한중관계를 정상화하는 공식 신호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진단했다.

김 대변인은 "그간 갈등의 불씨가 됐던 사드 문제의 현 상태의 동결을 공식화함으로써 사드로 인한 우리 경제의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북핵 문제의 안정적 관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 원칙에 합의하고 12월 문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연내에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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