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한미 정상은 튼튼한 한미 방위 협약을 통해서 한반도 외교정책을 더 나아가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들어 가진 3번째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적인 정책을 전개시키자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강력한 군사적 대응 구축과 평화적 방식을 통해 해결이라는 문 정부와 민주당의 견해를 지지하는 것"이라며 "오늘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 한마디, 한마디는 대한반도, 대아시아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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