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중등교사 경쟁률 8.2대1…1만3852명 응시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2018년도 경기지역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8.2대1로 최종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3∼27일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8.2대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17학년도 경쟁률 10.23 대 1보다 낮다.
이번 시험에는 29개 교과 1690명(장애인 구분 128명 제외) 모집에 1만3852명이 지원했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64명 모집에 1399명이 지원해 21.8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국어가 67명 모집에 1453명이 지원해 21.69대1을 보였다. 올해 새로 추가된 연극영화 과목은 6명 모집에 111명이 지원해 18.5대1을 기록했다. 수학과 역사, 중국어 등도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은 36명 모집에 81명이 지원해 2.25대1로 가장 낮았다.
전보 이동이 잦은 지역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16학년도부터 도입된 지역구분(포천)에는 56명 모집에 800명이 지원했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전체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지난해 1157명보다 늘었고, 다른 시ㆍ도교육청의 모집 규모도 전반적으로 확대되면서 경기도로 몰리는 지원자들이 분산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형은 1차 필기시험 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해 2차 개별면접과 수업 실연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30일 경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임용시험 콜센터(031-249-0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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