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 황창규 회장 "안종범 전 수석이 숱하게 연락"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황창규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회장은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최순실 사태에 따른 인사청탁에 대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연락을 숱하게 연락을 받았다"라고 30일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종합감사에서 "안 전 수석의 연락 후 면접하던 임원으로부터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채용 후에도 8개월간 지켜봤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K스포츠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할려고 했지만 제가 거절했다"라고 답했다.
KT는 청와대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요구에 약 18억원을 냈을 뿐 아니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부탁을 받고 차은택 씨의 지인을 광고 담당자로 채용해 문제가 됐다. 이후 KT는 최순실 씨가 실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고회사에 68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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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 회장은 친박계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과 골프 회동을 한 것에 대해 "최 의원을 안본지 오래됐고 골프를 하자는 제의를 해와서 했다"며 "각자 돈을 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황 회장은 그만둘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여기서 얘기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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