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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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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강조, 자치분권 공감대 형성 "

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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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0일 영암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치분권대학 영암캠퍼스’를 개강했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시흥시장 김윤식, 27개 지방정부단체) 핵심사업으로 지방자치 이론적 배경과 지방자치 현황,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 지방자치 전반에 대해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방분권의 추진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27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날 첫 강의는 유현상 숭실대 교수의‘자치분권의 철학·사상적 이해’를 주제로 열렸으며 철학에서 배우는 소통의 지혜와 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은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인 자치분권 체제에 대비, 주민과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이나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자치분권 완성은 시대적인 요구사항으로 뜻을 같이하여 작년 10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가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자치분권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방자치분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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