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이집트 인권운동가 무함마드 자레(37) 카이로 인권연구소장이 '노벨 인권상'이라 불리는 마틴 에널스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무함마드 자레 소장이 마틴 에널스 인권상 수장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상은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휴먼라이츠워치 등 10개 국제 인권단체들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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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자레 소장은 인권 활동을 하며 정부 비판 혐의로 수사를 받고 출국도 금지된 상황이다. 그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혼자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난 6년 동안 평화적으로 부패와 폭정에 맞섰다가 아무 이유 없이 실종되고 살해된 시민이 받는 상"이라고 언급했다.


시상식에는 자레 소장 대신 부인과 두 딸이 참석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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