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욱 대표 "혁신적 욕실 플랫폼"…'선순환 생태계'
로얄앤컴퍼니, 원스톱 솔루션…47년 욕실 전문 기술·노하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 회사는 물론 경쟁사, 인테리어업체, 그리고 소비자들까지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박종욱 로얄앤컴퍼니 대표는 11일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욕실 플랫폼을 선보여 더 많은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로얄앤컴퍼니는 사옥 내 오픈한 원스톱 욕실 플랫폼 '로얄라운지'를 통해 욕실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로얄라운지는 기존 '갤러리로얄'을 리모델링해 새로 선보였다. 욕실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70여개의 우수 브랜드와 11개의 욕실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150여개의 프리미엄 리빙 품목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로얄라운지는 파트너 브랜드들과의 공동 판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변화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박 대표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본적인 목적은 우리 회사를 비롯한 욕실 브랜드들과 소비자, 인테리어업체들이 각각 원하는 것들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라며 "플랫폼 운영을 통해 앞으로 파트너 브랜드들이 200개까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에 건립한 화성센터에도 연내에 욕실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오프라인(로얄라운지, 화성아울렛)과 온라인(몰, 역경매사이트) 채널을 통해 욕실 브랜드들과 소비자, 인테리어업체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그는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의 경우 이달 중에 공식 오픈할 계획"이라며 "역경매사이트의 경우 소비자들이 스스로 인테리어 예산과 공사 범위 등을 올려놓으면 우리와 협력관계인 인테리어업체 30여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과 믿을 만한 시공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로얄앤컴퍼니는 1970년 창립 이래 47년간 샤워기, 세면기, 양변기, 비데 등 욕실 전문 제품들을 생산해 온 전문 기업이다.
로얄금속기업사로 출발해 1980년에 일본 토토(TOTO)사와 합작을 맺었으며 2009년 현재의 사명인 로얄앤컴퍼니로 변경했다. 2010년 매출액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매출액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경기도 화성에 생산공장과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 화성센터를 건립했다.
박 대표는 "앞서 나가는 디자인과 믿을 수 있는 품질, 가격비교 시스템을 바탕으로 원스톱 욕실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욕실 플랫폼 사업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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