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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든 사랑 듬뿍 담긴 ‘배냇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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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0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교육실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임신, 준비하는 엄마’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행복한 임신, 준비하는 엄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 육아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지역 내 임신부 30여 명은 수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아이가 태어난 뒤에 처음 입히는‘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배냇저고리

배냇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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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흰색 무명과 실, 바늘 등 배냇저고리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가 준비돼 있고 보조강사를 배치해 예비 엄마들의 바느질을 도왔다.

이 밖에 구는 모유수유 홍보에 대한 배너를 전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광진구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전 계층의 주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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