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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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도마의 신(神)' 양학선(25·수원시청)이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학선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7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예선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도 평균 15.283점을 획득해 상위 여덟 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9일에 한다.

양학선은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햄스트링 부상과 아킬레스건 수술로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대회에 모두 결장했다가 이날 3년 만에 세계 무대 복귀전을 했다. 기량은 여전했다. 1차 시기에서 15.600점을 받은 뒤 2차 시기에서도 14.966점을 따내 무난히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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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차 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0점짜리 '양 1'을,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6점짜리 로페즈 기술을 각각 선보였다. 1, 2차 시기 실시점수는 각각 9.600점, 9.366점이었다. 도마 결선 진출자 중 평균 15점을 넘은 선수는 양학선뿐이다.

양학선은 2011년 일본 도쿄, 2013년 벨기에 안트베르펜 대회에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을 제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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