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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에너지공단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에너지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한 달 앞당겨 11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까지만 지원됐던 마감기한은 난방이나 온수 사용이 더 장기간 요구되는 노인이나 임산부, 장애인 등의 에너지 사용여건을 감안해 올해엔 5월까지로 확대돼 지난해 보다 총 2개월 늘어난 7개월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금액도 가구별 에너지 수요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소비가 더 많은 2인 이상 다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1인 가구 8만4000원(1000원 증액), 2인 가구 10만8000원(4000원 증액), 3인 가구 12만1000원(5000원 증액)으로 각각 상향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만65세 이상), 영유아(만6세 미만), 장애인(1~6급 등록장애인), 임산부 중 1인 이상 포함하는 가구이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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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되며, 대상자는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기간을 앞당기고 사용기간을 늘림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신청 및 사용에 익숙지 못한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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