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모할머니가 3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3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모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피해 생존자는 총 35명으로 줄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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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안부 피해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고(故) 하상숙 할머니를 보내드린지 얼마 되지 않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을 또 떠나보내게 되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보다 세심하게 보살펴 드리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고, 기념사업과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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