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의상과 섹시한 포즈로 모터바이크를 타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된 러시아의 올가 프로니나(40)가 7월31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의 지인이 “뒷바퀴가 사고 현장에서 무려 6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말해 전문가들은 그녀가 사고 당시 시속 250km로 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가는 비키니, 미니스커트, 스키니 등을 입은 채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는 곡예 운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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