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보틱스, 현대重 지주사 요건 갖춰…정몽준 지배력 다져
현대로보틱스, 자회사 지분 20% 이상 확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지주사 지분율 10.%→25.8%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6,0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4.91% 거래량 321,212 전일가 437,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그룹의 지주회사인 HD현대 HD현대 close 증권정보 267250 KOSPI 현재가 269,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3.41% 거래량 224,943 전일가 27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D현대, 한국과학영재학교와 함께 이공계 인재 육성 나선다 HD현대, 美 해군연구청 함정 성능 개선 과제 국내 첫 수주 HD현대 아비커스, 세계 최초 범용 자율운항 시스템 형식 승인 가 상장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확보해 지주회사 요건을 갖췄다.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지분율이 기존 10.2%에서 25.8%로 높아져 지배기반을 다졌다. 현대로보틱스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정 이사장의 지분율이 25.8%가 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등의 주식 등으로 1조2114억원을 현물 출자했다. 현대로보틱스의 신주 297만9567주를 배정받았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주주를 대상으로 주식 공개매수 청약을 받았다. 청약 배정 물량은 총 424만6196주다. 이번 주식교환으로 현대로보틱스의 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지분율은 각각 27.84%, 27.64%, 24.13%가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정몽준 이사장→지주사인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현대오일뱅크·현대글로벌서비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구축했다. 정 이사장은 그룹 지주회사 최대주주로서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된 셈이다. 정 이사장의 현대로보틱스 보유 지분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나눔재단,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할 경우 28.2%까지 상승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