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1분기 순익 1633억…전년比 6%↑
그룹총자산 108조원...전년비 1.57% 증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지주가 성세환 회장의 구속 등 CEO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6% 늘어난 견조한 실적을 냈다.
BNK금융지주는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올해 1분기 16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85%(93억원) 증가한 수치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여신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 이익이 증가했고, 비용 관리 효과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각각 1017억원, 6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캐피탈이 178억원, BNK저축은행이 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3%,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9.86%다. 고정이하여신비율 (1.03%)과 연체비율(0.69%)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0.06%포인트 나아졌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3%포인트, 1.18%포인트 상승한 12.68%와 9.35% 를 나타냈다. 그룹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1조 6655억원(1.57%) 증가한 108조 234억원을 나타냈다.
황윤철 BNK금융그룹 전략재무본부장은 “BNK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최근 당면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금융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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