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동주택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공동주택을 시상하는‘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연다.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131개소로, 4월에서 9월까지(6개월) 진행된다.

◆6개월 간 음식물쓰레기 감량율 높은 공동주택 14곳 선정


구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월평균 배출 감량률이 가장 높은 공동주택 14곳을 선정,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세대수에 따라 20만원에 최고 150만원까지 총 1000여만원 상당의 음식물수거용기, 종량제봉투, 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수수료를 지원받는다.


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감량실적을 공동주택에 통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적극 홍보하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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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예상비용 32억중 1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FID 세대별 종량제 확대 시행


구는 지난해 관내 아파트 35개 단지에 RFID 방식을 도입한 결과 종전 납부필증 방식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를 확인, RFID 방식을 올해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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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처리비 예산도 줄어드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칠 청소행정과장은“음식물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자연환경을 살리고, 절약된 처리비용을 구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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