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5주년·주중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
중국특별전은 한중 수교 25주년과 주중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예술원과 주중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 일본과 이듬해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예술원·일본예술원 교류전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해외전시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지 교민과 중국민들이 대한민국 미술계 최고 원로인 예술원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미술전이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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