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양재 연구원은 "G6 조기 출시 효과를 제외하면 전사 매출 성장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결국 이번 호실적은 전사 비용 통제 수혜가 컸던 것으로 판단하며 첫 비용 통제 효과는 크지만 그 폭은 감소하기 마련"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판관비는 3조3728억원으로 역대 4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며 올해 1분기 판관비는 전 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올해 실적은 매출액 59조555억원으로 6.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조4955억원은 86.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6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렸으나 상승 여력 제한을 이유로 들어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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