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건설이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서 문화복합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 SM타운이 함께 조성되는 곳으로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아파트는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오피스텔은 29층, 1개동 54실로 이뤄졌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부지 내에는 문화복합시설로 SM타운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라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오티(HI-oT)란 집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인프라와 소비자가 구매한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넷 기술로 묶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시스템이다.
현대건설은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아파트 부분)'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교통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0년간 통학버스(명곡초)도 운행할 예정이다. 일부 단지들이 2~3년간 통학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20년간 제공하는 단지는 업계 최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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