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혼을 쏙 빼놓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면서 네티즌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조세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또 조세호는 명품 수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예전에는 무리해서라도 명품을 샀는데 나중에는 집에 가면 공허함이 찾아오더라"며 "원룸에 살고 있으면서 나갈 때는 명품 입으니까 나는 사기꾼인가 싶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 셰프들의 음식에 맛깔나는 시식평과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 '예능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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