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주 / 사진=안양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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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안양이 지난 20일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역임한 임은주씨를 제6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임은주 단장은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국제 및 프로 심판, AFC 및 FIFA 심판위원과 강사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 간 강원FC 대표이사를 맡아 강원이 201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은주 신임 단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인 안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이 축구 경영의 전반전이었다면 안양은 후반전인 만큼 전년도보다 월등히 성장할 수 있는 기본기를 만드는 한편, 빠른 시일 내에 1부 승격의 발판을 마련해 안양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동안 안양은 메인스폰서의 부재와 지역 경제의 침체 등으로 구단 재정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안양만의 축구문화를 만들어 안양 축구팬들의 긍지와 자랑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11월 김종필 감독을 새롭게 맞아 전열을 정비한 안양은 2013 시즌과 2014 시즌 아쉽게 5위에 머물며 실패했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올 시즌 구단의 목표로 삼고 있다.

여기에 이번 임은주 단장 영입까지 더해져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벌써부터 모든 축구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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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심판이자 프로축구구단 최초 여성 CEO라는 자긍심을 가진 임은주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안양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진심을 다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C안양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는 2017 K리그 챌린지 홈 개막 경기를 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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