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 파문 이후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동 초기 원내수석들은 결자해지 등을 언급하며 국회 정상화 의지를 표명했지만, 결국 이날 협상도 결렬됐다.
앞서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사퇴 등을 언급하며 정상화 의지를 밝혔었다.
다만 김관연 원내수석은 "더는 지체해서는 안 되니까 저희도 절박한 마음 가지고 좀 더 의논해보도록 하겠다"며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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