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육아보고서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2’ 발간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금산의 숲속마을에 사는 김아라찬(남, 9세)군의 육아과정 및 성장과정을 담은 조사보고서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2’를 발간했다.
이는 한 사람에 대한 육아와 성장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으로,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1(2011)’의 후속 보고서다.
1권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가 임신, 출산에 이은 육아 과정을 돌까지 일기를 쓰듯이 기록한 보고서로 2009~2010년 당시의 경향을 반영한 바 있다.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2’는 돌 이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유년기 성장과정을 담아 새롭게 발간됐다. 1권이 발간되고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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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 연속성을 위해 1권에 이어 조사자이자 조사대상자였던 엄마 박성연 씨와 아들 김아라찬 군의 양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1권의 내용이 영아기의 기록이었다면 2권에는 유아기를 거쳐 어린이가 되는 과정과 그 일상을 기록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현대사회 속에서 육아는 가정을 넘어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만큼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엄마가 쓰는 육아일기2’는 사실을 그대로 기록하며 그 실태를 보고하고, 육아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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