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형 모델 아너V9 21일 출시
6GB램, 듀얼카메라, 40만원대
MWC2017에선 프리미엄폰 P10
작년 화웨이 1.4억대 판매, 30% 성장


中 화웨이의 파상 공격…중저가폰부터 프리미엄폰까지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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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의 공격이 시작된다. 중가형 모델부터 고가 프리미엄 모델까지 선보이면서 삼성전자, 애플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화웨이는 자사 공식 웨이보를 통해 중가형 모델 '아너V9'을 오는 2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에 따르면 아너V9은 5.7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 2.4기가 기린960 옥타코어 프로세서, 1200만화소와 200만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6GB램, 128GB 저장공간과 마이크로SD 슬롯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3900밀리암페어아워(mAh)며 후면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하며 무게는 184g, 제원은 6.97mm. 157 × 77.5 × 6.97 mm다.


혁신적인 기능은 없지만 가격이 2699위안(약 45만원)으로 높은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갖췄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오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P10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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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은 3종류 모델로 출시된다. 4GB램 32GB 저장공간을 탑재한 모델은 3488위안(약 58만7000원), 4GB 램 64GB 저장공간 모델은 4088위안(약 68만8000원), 6GB 램 128GB 저장공간 탑재한 모델은 4688위안(약 78만9000원)에 각각 선보일 전망이다.


P10 플러스는 두 종류로, 4GB 램 64GB 저장공간 모델이 4988위안(약 84만원), 6GB 램 128GB 저장공간 모델이 5688위안(약 95만8000원)에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5.5인치 1440 x 2560 해상도 화면에 자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기린 965을 탑재할 전망이다. 레이카와 제휴를 통해 개발한 1200만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P10은 플랫 화면, P10 플러스는 양면 커브드 엣지 화면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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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30.2%를 성장하면서 1억3930만대를 판매했다. 점유율로는 9.5%를 기록 삼성, 애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3억1140만대로 21.2%, 애플은 2억1540만대로 14.6%의 점유율을 각각 차지했으나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성장으로 시장 점유율은 각각 1.1%포인트, 1.5%포인트 감소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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