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산림ㆍ공원녹지사업에 105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먼저 '산림분야'에 87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은 ▲녹색성장 대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시스템 구축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최소화 ▲산림소득 증대 및 녹색일자리 창출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이다.

특히 이상기후에 따른 산불 다발ㆍ대형화 차단을 위해 홍보 및 교육 활동 강화,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및 산불종합상황실 운영, 전문 인력 및 진화장비 확충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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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피해목 조기발견 제거 등 선제적 대응에도 나선다. 또 도민에게 다양한 산림휴향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까지 100여개의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확충한다.

도는 '공원녹지분야'에도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남한산성ㆍ연인산ㆍ수리산 등 즐겁고 안전한 도립공원 조성 ▲상상놀이터 협의체 운영 등 녹색경기 실현 ▲도시공원 생태숲 리모델링 등 생활밀착형 숲의 공간 조성 ▲정원문화 확산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도는 다양한 휴식공간 조성 및 도시숲 확충을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생활환경숲(15ha), 학교숲(15개교), 쌈지공원(41개소) 등을 확대 조성한다.


또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경기도 생태ㆍ모험 놀이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 및 리모델링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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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정원문화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10월 안산에서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산림 및 공원조성에 그 어느때보다 많은 돈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울창한 산림을 보전하고, 도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쉼터와 공원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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