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젖소 사육농장(사육규모 114마리)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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