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일자리 300만개 만들겠다" 대선출마 선언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안상수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일자리 300만개를 창출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판간담회를 열고 "일자리 300만개를 창출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일자리가 있으면 청년들이 꿈이 생기고 결혼을 하고 나아가 인구절벽 문제가 해결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원유철 의원에 이어 새누리당의 세번째 대선 경선주자가 됐다.
이날 안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당 지도부와 경쟁자인 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는 "타당 후보가 131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했다"며 "내용을 보니 131만개 중 81만개를 공공일자리, 공무원을 모집해서 하겠다는 것이다. 연간 22조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한다"라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일자리 공약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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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이어 "4대강에 22조원이 들어갔다는데 1년 이후 이들을 자르겠다는 것인가"라며 "이런 사람이 국가를 이끌 때 미래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명진 위원장은 "오늘 안 의원의 출판기념회이지만 대선 출정식이 틀림없다"며 "경제를 살리는 일자리 창출을 하는 공약을 가진 안상수 의원은 새누리당의 든든한 대권후보 임에 틀림없다"이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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