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정책심의회는 전기사업법 ‘제47조의2‘에 따라 전력수급과 전력산업기금 등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민관 회의체다.
참석자들은 8차 계획이 다양한 전력생산원의 등장, 분산형 전원 확대, 전기화 진전, 기후변화 대응 등 변화된 여건들을 반영하면서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핵심가치를 반영해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또한, 수급계획 수립의 핵심은 합리적 수요예측,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전원믹스 구성,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는 수요관리 강화, 분산전원의 확산을 뒷받침하는 전력계통의 보강 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