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이 발표한 대학선발팀에 이름을 올린 모재현은 최근 끝난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3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였다.
베트남축구협회와 베트남 국영방송 B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현지에서 한국과 일본, 브라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한다.
모재현은 “왕중왕전에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다보니 자연스럽게 골을 많이 넣었던 것 같다”면서 “학교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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