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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의장 "금리인상 비교적 이른 시점에 가능"

최종수정 2016.12.19 20:50 기사입력 2016.11.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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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Fed 의장(AP연합뉴스)

▲재닛 옐런 Fed 의장(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이뤄질 수 있으며 금리 인상의 시점이 늦춰지면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지나치게 부추길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통화결정기구 Fed의 옐런 의장은 이날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달 초에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위원회는 목표금리 인상의 근거가 더 강해졌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발표될 경제지표들이 양호하다면 "금리인상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적절해질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옐런 의장은 "FOMC가 연방기금금리를 너무 오래 지연시킨다면 통화정책을 비교적 급격하게 긴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며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너무 오래 유지한다면 지나친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부추기고 금융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옐런 의장은 "미국 경제가 이전에 기대했던 것에 비해 움직일 여지(room to run)를 좀 더 갖게 됐다"며 "미국 경제는 올해 초에 다소 억눌렸던 모습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Fed는 지난해 12월에 기준금리를 현재의 0.25∼0.5%로 올린 뒤 이달 초 열린 FOMC 정례회의 때까지 계속 금리를 동결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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