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사관학교의 경쟁률이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21일 공군사관학교에 따르면 내년도 제69기 사관생도 선발 최종합격자 205명(남 185명, 여 20명)을 발표했다.
공군 관계자는 "최근 20여 년 간 일부 인원을 정책 분야로 뽑았는데 조종사를 더 많이 확보하고자 이번에는 100% 조종분야로만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 205명과 별도로 베트남과 필리핀, 태국, 페루, 몽골 등에서 온 외국군 수탁생 5명도 선발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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