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실 맨 아래칸에 식재료별로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신선멀티실'은 육류(영하 3도), 생선(0도), 채소(영상 3도 등 식품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해준다. 바로 위 칸에는 습도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신선보관야채실+'는 최적의 습도로 과일이나 채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달들어 판매한 일반 냉장고 가운데 상냉장ㆍ하냉동 타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로 커지면서 일반 냉장고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유럽에 먼저 출시된 이 제품은 영국의 소비자연맹지인 '위치'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95만원과 99만원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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