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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전망 불투명,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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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HMC투자증권은 5일 LG전자 에 대해 스마트폰 사업의 불투명한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는 5만2000원으로 내렸다. 기존 목표주가는 5만9000원이었다.

HMC투자는 LG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조4000억원과 2448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6%, 43.8%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전략 스마트폰인 V20의 경우 3분기말에 출시됐다는 점에서 MC사업부 실적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TV출하량은 680만대로 예상되지만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해 HE사업부 수익성은 기존 예상대로 5.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TV매출액 중에서 OLED TV의 기여도는 2분기 (9.7%) 대비 상승한 11%를 기록 한 것으로 추정된다.

H&A사업부의 경우 3분기 내수 에어컨 사업부 기여도가 25%수준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한 매출액은 지난해와 유사한 4조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VC의 경우 GM 볼트의 생산이 시작됐지만, 본격적인 매출액 기여는 2017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에도 적자 기조는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노근창 연구원은 “MC사업부의 적자 폭이 예상 보다 크다는 점에서 이 사업 부문의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제거될 때까지 주가는 기간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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