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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성장 이상無…향후 전망 '으랏車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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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하이브리드 차량이 향후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가격경쟁력으로 바탕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IG투자증권은 1일 1994년 UN의 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 시작된 각국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은 2015년 12월 파리 협정이 채택되며 꾸준히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은 온실가스가 적게 배출되는 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재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수소차와 전기차도 에너지 원천인 수소와 전기를 생상하면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연구원은 이어 "하이브리드 차량은 유럽에서 2021년부터 적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치를 만족하고 있다"며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차가 낮은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제가 강화되는 2021년 이후에도 시장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 비중이 의미있는 수준의 성장을 기록하기 어렵다고 신 연구원은 판단했다. 각국에서 높은 발전비용 및 설비 투자비 문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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