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전소민 “하석진 첫 인상? 좀 무서웠는데 차츰 사랑꾼 면모가…”

하석진 전소민 / 사진=1%의 어떤 것 포스터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하석진의 첫 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2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에서 전소민은 하석진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에는 좀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석진씨가 목소리가 저음이고 냉철한 이미지가 있지 않냐”며 “그런데 같이 촬영할수록 이재인 캐릭터와 비슷한 사랑꾼 면모가 보였다. 따뜻하고 순수한 오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과 똑 부러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극중 전소민은 똑 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런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을 맡았다.

‘1%의 어떤 것’은 10월 5일 밤 9시 드라맥스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동영상 앱 옥수수를 통해 독점 선공개 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