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장시간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음식 준비로 불앞에 오래 있다 보면 금세 피로가 쌓이고 피부는 푸석해지기 마련이다. 이 경우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기 쉬운 수분 미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즉각적으로 수분 공급은 물론이고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주어 지친 피부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피부에 열감을 내리는 쿨링 기능의 미스트를 사용한다면 효과는 더욱 배가된다. 피부의 열감을 내려 트러블과 과다한 피지 분비를 막아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다.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들과 음주 등으로 인한 신체적 스트레스로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환절기에는 특히 예민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이럴 때는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한율의 '율려 원액'은 천연 안티에이징 성분(TCA)이 포함된 갈색솔잎 발효액이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효과가 있다.
프리메라의 '오가니언스 큐어 세럼'은 피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 피부 속부터 맑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피부유산균 CJLP-133'은 한국인을 위한 김치 유산균으로 우리 몸에 건강한 균형을 되찾아준다.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다. 바이탈뷰티의 '메타그린'은 고열량 음식 섭취로부터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트롤 개선에 도움을 주며 대사를 원활히 하는 순수 녹차 정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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